촬영에 사용할 짐벌을 결정하는데 꽤 시간이 들었다. 웹상에선 대부분 OM4(오즈모 모바일 4)를 추천하지만, OM5의 셀카봉 기능이 너무 끌렸기 때문이다(사용 여부는 미지수). 하지만 사용 가능시간이 OM4의 절반밖에 안 되고 휴대폰을 부착한 상태로 접는 게 안된다는 것이 너무 큰 결점으로 느껴져 결국 OM4를 구입하기로 결정. DJI OM4 는 두 가지 판매 모델이 있는데 OM4와 그보다 신상품인 OM4 SE 다. OM4는 이미 홈페이지상으론 단종되었고 OM4 SE 만 판매 중이다. 인터넷 오픈마켓에서 OM4 신품을 여전히 구매 가능하다. 가격은 OM4 가 17만 원선 OM4 SE 가 12만 원대이다. 두 기종의 차이는 홈페이상으론 아래와 같은데, 마그네틱 링 홀더 한개의 가격이 5만 원이라고 수긍하기..